2024-Apr-12
한미 공군, 군산기지에서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 실시2024.04.12 15:58:35
카테고리 : | 국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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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한미 공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 Korea Flying Training, 이하 KFT)이 4월 12일(금)부터 26일(금)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공군작전사령관 김형수 중장은 “한미 연합공군은 적의 다양화된 군사적 도발을 억제하고, 적 도발시 즉각 격퇴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 간 긴밀한 팀워크를 발휘하여 ‘Fight Tonight’의 자세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공군은 오늘부터 26일(금)까지 최대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인 ‘2024년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을 공군 군산기지에서 실시한다. 사진은 훈련 참가를 위해 군산기지에 주기되어 있는 우리 공군의 F-15K(앞에서부터 7기)와 FA-50(뒤에서부터 4기).
사진은 훈련 참가를 위해 주기된 우리 공군의 F-15K(뒤쪽 3기) 뒤를 지나 착륙하고 있는 미 공군 F-16.
사진은 주기된 F-15K, FA-50 앞을 지나 택싱하고 있는 우리 공군의 KA-1
사진은 우리 공군의 F-5가 택싱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기지에 착륙하고 있는 우리 공군의 CN-235(상공)
규모가 확대된 이번 훈련의 핵심목표는 한미 연합공군의 5세대 자산 통합, 연합 정밀타격능력 향상, 전투탐색 및 구조 시나리오 연습, 대규모 낙하훈련, 지대공과 공대공 위협이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임무지휘관과 임무요원들이 훈련하여 비행하고, 전투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FT와 같은 연합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Fight tonight’의 준비를 확고히 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한미동맹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다.
KFT는 한반도에서 실시되는 최대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이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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