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24
한미, 압도적 우주작전역량으로 적 도발 완전 차단2024.04.24 09:18:30
부제 : |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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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 이하 공작사 ) 우주작전대대와 주한美우주군( USSFK·United States Space Forces Korea )이 ‘韓美 우주통합팀( 이하 우주통합팀 )’을 이뤄 ’24년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에 최초로 참가했다.
우주통합팀은 공격편대군, 긴급표적처리 등 훈련 간 여러 임무와 연계하여, 적의 GPS 재밍 도발 상황을 모사하여 대응했다.
우주통합팀은 美 우주군이 자국 우주감시자산을 통해 수집해 보내온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재밍 좌표와 영향성 정보 등을 아군 전력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미공군 전투기가 적 지역의 재밍 원점을 정확히 타격했다.
- 공작사 우주작전전대창설준비대장 박정근 중령( 43세 )
“이번 훈련 참가를 통해 우주, 사이버, 전자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적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 우주전력의 통합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우주통합팀은 여러 연합·합동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우주작전이 한반도에서 항공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2022년 창설된 공작사 우주작전대대는 국방 우주력을 발전시키고 우주안보를 실현하는 둥 공군의 우주작전에 있어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주작전대대는 올해 중으로 우주작전전대로 확대·창설되어 공군의 우주영역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예정이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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